라구요 – 박상민 작사: 강산에 작곡: 강산에 편곡: 서재하 국보급 허스키보이스, 박상민! 1992년 발표된 강산에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추억을 회상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곡. 박상민은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며 가을의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가을 사랑 – K2김성면 작사: 민재홍 작곡: 민재홍 편곡: 장지원, 박동일 90년대 대표 감성 로커, K2 김성면! 1985년 발표된 신계행, 박강성 등이 참여한 옴니버스 앨범 [별들의 속삭임] 수록곡으로, 서정적인 노랫말과 멜로디로 가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노래. K2 김성면은 쓸쓸한 목소리와 담백한 창법으로 90년대 그때 그 감성을 소환하며, 애잔한 가을의 사랑을 표현했다. 잊혀진 계절 – 보이스퍼 작사: 박건호 작곡: 이범희 편곡: 박동일, 최가람 감미로운 네 남자, 보이스퍼! 1982년 발표된 이용 1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10월의 마지막 날 듣고 싶은 노래’ 1위로 손꼽히며 매년 가을이면 어김없이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노래. 보이스퍼는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감성을 어루만졌다. 사랑은 생명의 꽃 - 손준호, 김소현 작사: 조운파 작곡: 박춘석 편곡: 이자은 환상의 하모니, 뮤지컬배우 부부 손준호&김소현! 배우 김보연이 [1983년 서울국제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곡으로, 가을과 관련된 히트곡이 많아 ‘가을의 연인’이라고 불리는 패티김이 리메이크하며 널리 알려진 명곡. 손준호와 김소현은 탄탄한 가창력과 환상적인 하모니, 남성중창단의 힘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을 편지 – 박재정 작시(作詩): 고은 작곡: 김민기 편곡: JOKER 가을을 닮은 감성 발라더, 박재정! 1971년 발표된 한국 최초의 여성 샹송가수 최양숙의 대표곡으로, ‘가을’이 되면 늘 떠오르는 대표곡 중 하나. 박재정은 오로지 피아노 연주와 묵직한 저음이 돋보인 보컬만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황치열 작사: 이영훈 작곡: 이영훈 편곡: 강화성 불후의 원조 슈퍼루키, 황치열! 1988년 발표된 이문세 5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시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가을이 오면 듣고 싶은 감성 발라드로 늘 손꼽히는 명곡. 황치열은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서정적인 발라드 무대를 선사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부치지 않은 편지 – 민우혁 작시(作詩): 정호승 작곡: 백창우 편곡: 최영호(핸섬피플) 불후의 스토리텔러, 민우혁! 1996년 발표된 김광석 추모 앨범 수록곡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쓸쓸한 김광석의 목소리와 기타, 하모니카 소리가 깊은 울림을 주며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곡. 민우혁은 가을이면 더욱 그리워지는 故 김광석을 향한 진실된 마음을 담아 열창하며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