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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1
简介
괴상하고도 열정적인 두 녀석들, WAP DUO ! 대망의 첫 번째 싱글 [IT'S WAP DUO] 너무도 다른 색깔의 두 녀석이, 너무도 다른 색깔의 두 곡을 담은 힙합 앨범. WAP DUO(Weird And Passionate Duo)는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는 어비와 톡 쏘면서도 귀에 감기는 목소리로 노래하는 제노로 구성된 힙합 그룹이다. WAP DUO 맴버간 음색의 차이는 음악적 표현을 다양화하는 원동력으로, 이를 통해 각각 실험성과 대중성을 강조하는 두 곡을 모두 한 앨범에 담아 낼 수 있었다. #겸손한 이야기 인트로격의 ‘겸손한 이야기’는 드럼과 베이스 소리를 강조한 언더스러운 느낌의 곡으로 어비와 제노의 색깔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곡의 곳곳에 배치한 이펙트와 비트의 기교를 통해 실험적이면서도 귀를 즐겁게 해주는 사운드를 리스너들에게 제공한다. #사랑해, 그렇게 웃어주기만 해 타이틀곡 ‘사랑해, 그렇게 웃어주기만 해’는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어비와 제노가 생각하는 사랑느낌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가사로 표현한다. 이 곡에서 어비는 변화구처럼 리드미컬한 플로우를 통해, 제노는 묵직한 직구와 같은 플로우를 통해 사랑에 대한 각각의 표현방식을 대변한다.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보컬 박용효와 힙합씬에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루니얼의 참여로 한층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 곡이 이목을 끄는 또 하나의 이유는 11월 5일 첫방송된 개그 투나잇에서 “더 레드”에 출연하는 유명 개그우먼 홍현희와 김승혜, 옥은혜 등이 뮤직비디오에 우정출연하였다는 점이다. 개그우먼이 출연한 작품인 만큼 뮤직비디오가 지닌 진지함 속의 코믹함은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 한정판으로 제작된 CD에는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었으며 앨범 디자인은 파노라마로 구성된 디지털 아트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왑듀오 공식 홈페이지(www.wapduo.net)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