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뱃사공 – 디셈버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깊은 감성! 실력파 발라드 듀오, 디셈버! 한국 전쟁의 아픈 정서를 노래한 이 곡은 1959년 황정자가 발표, 이후 1976년 오승근이 소속된 그룹 ‘금과 은’이 리메이크해 전 국민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곡. 디셈버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깊은 감성, 하모니로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만약에 – 호란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마성의 그녀, 호란! 2005년 발표한 조항조의 4집 앨범 수록곡으로, 가슴 찡하게 와 닿는 노랫말로 남자의 순애보를 노래해 중년뿐 아니라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곡. 호란은 직접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노래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 나이가 어때서 – 김바다 겨울밤을 뜨겁게 달궈줄 강렬한 목소리와 에너지! 카리스마 록 보컬, 김바다! 2012년 발표한 오승근의 대표곡으로, 각종 설문 조사에서 ‘한국인 애창곡’ 1위로 꼽히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국민 가요. 김바다는 트로트를 록으로 재해석해 카리스마 록 보컬다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있을 때 잘해 – 퍼펄즈 섹시한 매력부터 상큼 발랄함까지 갖춘 3인 3색 걸 그룹, 퍼펄즈! 오승근이 가요계 은퇴 후 17년 만에 컴백해 2001년 발표한 곡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곡. 3인조 실력파 걸 그룹 퍼펄즈는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떠나는 임아 – 스테파니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귀를 사로잡는 가창력! 차세대 디바, 스테파니! 1978년, 오승근이 속한 그룹 ‘금과 은’의 앨범에 수록, 이듬해인 1979년 오승근이 솔로로 전향해 발표한 솔로 1집 앨범에 재수록된 곡으로, 이 곡을 통해 오승근을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게 한 노래. 스테파니는 故 김자옥을 추모하는 진심을 담은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전설을 비롯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거짓말 – 박상민 특유의 애절함과 고독함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허스키보이스, 박상민! 2005년 발표한 조항조의 4집 앨범 수록곡으로, 애절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발표한 지 1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애창곡. 박상민은 특유의 애절함과 고독함이 묻어나는 허스키보이스로 열창해 진한 감동을 안겨줬다. 사랑 찾아 인생 찾아 – 울랄라세션 5인조로 재정비되어 돌아온 퍼포먼스의 끝판왕, 울랄라세션! 2013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삽입곡으로, 조항조의 힘 있는 목소리와 쉬운 멜로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자리매김한 곡. 울랄라세션은 가창력은 물론,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댄스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