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이 건네는 따듯한 위로의 메세지 ‘있잖아 난’ ‘있잖아 난 나를 잘 알아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잖아 난 나를 잘 몰라서 그래서 미워할수도 없어’ 무기력한 내가 ‘나’에게 건네는 고백.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더니 정말 마음처럼 되는 일은 하나도 없는 것만 같다.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이루어질것만 같던 어릴적 꿈은 이루기는 커녕 지키는 것도 버겁고 살다가 마주하는 크고 작은 목표들은 생각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간신히 한 발 다가선다.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는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보잘것 없는 존재인것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나’를 사랑해보려고 한다는 열둘의 힐링곡. 차분하고 진솔한 피아노 반주와 호소력 짙은 보컬의 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고된 일상에서 상처받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열둘 SNS https://fb.com/yeoldool/ https://instagram.com/yeoldool_official/ Executive Producer 오사무 Lyrics by 임연우 Composed by 임연우 Arranged by 임연우, 강용욱 Vocal 안예지 Piano 임연우 Drum 김기훈 Bass 강용욱 Mixing @Cflat Studio Mastering @Cflat Studio Album Cover 김현진 Music video 조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