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그대가 아프다.' 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던 언더레이블 실력파 보컬. '김순년' 그가 슈퍼스타 K2 출신이라는 경력을 더해 한층 더 성숙한 성량과 음색의 발라드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작곡가 “천지환”이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레인비트컴퍼니'의 대표. 음유시인 'RNP'도 힘을 보태어 그의 풍부해진 감성에 완성도를 더했다. 2010년 04월 01일 '그대가 아프다.' 앨범을 발표한지 1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흐르는 그의 두 번째 이야기 '사랑이 이별에게' 가슴 아픈 이야기와 눈물이 하나되어 선율로 우리들의 가슴에 이별을 그린다. No.01 Track. - 사랑이 이별에게 '사랑이 이별에게'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에서 묻어 나오는 가슴 아픈 잔잔한 이야기로 '김순년'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아름다우면서도 감성적인 슬픈 발라드 곡으로 이 곡을 작곡한 '천지환'의 피아노 연주와 '김순년'의 애절한 보이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No.02 Track. - 하늘로 보내는 눈물 (Acoustic Ver.) (Feat. J-Hour) '하늘로 보내는 눈물' 어쿠스틱 버전은 원곡 버전에 비해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비트로 이루어졌다. '레인비트컴퍼니'의 소속 가수 'J-Hour'의 피쳐링으로 원곡과는 사뭇다른 아픔을 표현한 이곡은, 지난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한편의 짤막한 흑백영화처럼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선율로 전하고 있다. No.03 Track. - 하늘로 보내는 눈물 (Original Ver.) (Feat.RNP) 보너스트랙(bonus track)으로 삽입된 3번트랙은 2007년에 제작된 곡으로 '하늘로 보내는 눈물' 오리지널 버전(Original Ver.)이다. 작곡가 '천지환'의 아름다운 선율에 서정적인 랩퍼 'RNP'가 피쳐링으로 참여된 이 곡은 2007년 '김순년'과 '천지환'이 휴먼다큐를 시청하고 모티브를 얻어 작업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지닌 곡으로, 세상을 떠난 연인을 그리는 절규와 같은 '김순년'의 보이스에 'RNP'의 영혼을 울리는 랩이 가미되면서 곡의 매력을 한층 더 폭 넓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