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자석 OST (Our bad magnet OST)
- 流派:Soundtrack 原声
- 语种:韩语 纯音乐
- 发行时间:2012-12-24
- 类型:Single
- 歌曲
- 时长
简介
“연극과 음악의 완벽한 하모니” 아름다운 기억의 변주곡, 연극 [나쁜자석]의 힐링 뮤직 연극 [나쁜자석]은 고든, 프레이저, 폴, 앨런이라는 4명의 주인공이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 플래시백 기법으로 펼쳐짐으로써 배우들은 작품안에서 각각 9살, 19살, 그리고 29살의 3가지 감성을 표현해야 한다. 따라서 어떤 작품보다도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작품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이번 [나쁜자석]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극 전개에서 음악의 비중을 크게 두고 각 캐릭터와 나이대를 음악적 요소로 표현하려 했다는 점이다. 이는 주인공들이 19살 때 고등학교 밴드부를 결성한다는 점에서 모티브를 설정, 캐스트의 대부분이 뮤지컬 배우 출신이라는 점을 적극 살려 연극이지만 극 중 연주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삽입해 신선함을 더한다. 아홉, 그리고 열아홉, 그리고 스물아홉… 누구나 거쳐가지만 모두가 다른 이야기가 파랑새의 노래로 [연극 나쁜자석]에 흐른다. 9살, 그들의 만남 - 함께있으면 철없이 행복했던 그 시절 “꼭꼭” “하늘정원” 모든게 불분명하고 고독하기만한 고든의 기묘한 심리상태를 낯설게 표현한다. 19살, 그들의 사랑 - 어디로 폭발할 지 모르던 그 때 “튤립” 스토리 내 갈등의 분위기를 증폭시키는 곡으로 19살, 청춘의 열정이 넘치던 내면의 극렬한 폭발감과 위태로운 자아를 표현한다. 29살, 그들의 인생 – 여전히 성숙한 어른이 되지 못하고 헤매는 지금 “작은 씨앗” 그리고 “나쁜자석” 고든이 죽은 후 십년 만의 재회. 조용함 속에 우울함이 느껴지는 선율은 서른을 목전에 둔 그들의 거품 같은 공허함과 쓸쓸함을 심화시킨다. 9살, 19살, 29살을 나타내는 3곡의 주요 테마는 장면이 전환될 때마다 BGM등으로 reprise되며 극 중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조윤정 작곡가의 스타일리시하면서 때로는 격정적인 사운드의 곡들과 그 위에 색을 덧입혀 줄 대한민국 대표 음악감독 원미솔의 만남, 여기에 추민주 연출의 따뜻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이 어우러져 새로운 형식의 연극 탄생을 예고한다. * 작곡가 : 조여사(조윤정) 연극 ‘나쁜자석’은 음악적인 면이 한층 강조된 작품이다. 극 중 등장하는 동화이야기 ‘하늘정원’과 ‘나쁜자석’을 위하여 새롭게 작곡된 배경음악들과 주인공이 열아홉 밴드시절 공연을 위해 준비한 ‘튤립’, ‘작은씨앗’ 등의 노래가 있다. 작품의 ost를 작곡한 조여사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파랑주의보, 포화속으로, 로망스 등의 오케스트라 편곡과 뮤지컬 ‘바람의 나라’, 드라마 ‘드림하이’,’하얀거탑’, ‘선덕여왕’,’내남자의 여자’ 등 수십여 편의 작품에 참여하여 작곡과 편곡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