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봄이 지나갈 때]로 이별의 아픔을 담백하게 담아 내다.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진안'이 두 번째 싱글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진안은 깔끔한 창법과 부드러운 미성 그리고 특유의 비음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싱글앨범은 작곡가 조성수가 작, 편곡을 맡았으며 작사는 진안이 직접 참여해 진안의 감성과 경험을 토대로 한 음악적 소신을 담아 완성됐다. 이번 싱글 앨범 첫 번째 곡 [봄이 지나갈 때]는 싱그러운 봄꽃이 피는 것처럼 시작했던 남녀의 사랑이, 꽃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듯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된다는 내용으로 진안의 깔끔하고 담백한 창법이 돋보이며 가사 내용 중 "왜 내 사랑은 왜 이리도 쓰릴까”, “왜 내 사랑은 달콤해 더 아플까”라는 부분에서는 이별에 대해 아픔을 겪게 되는 남녀 모두가 공감 할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곡 [LONELY] 는 화창한 주말에 홀로 빈방에서 눈을 뜬 한 남자의 외로움을 담아낸 곡으로 화려한 미사여구를 최대한 배제하고 외로운 남자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가사는 진안이 참여했으며 진안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쓰여 졌다. 이번 싱글 앨범은 진안의 경험과 감성을 토대로 완성되었다. 진안의 감성, 진안의 목소리를 듣는 누군가에게 감동이 되고 공감이 될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