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찬란하게 빛나는 너라는 계절이 찾아왔어.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 달달한 밤공기를 닮은 너라는 계절이” 때로는 읊조리듯, 때로는 무심하게 툭툭 내뱉듯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찰나의 작은 감정까지 세심하게 표현하는 데 능숙한 감성 보컬 ‘진안’이 1년 6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가을이 조금씩 고개를 내밀 무렵 [너라는 계절이]를 선보인다. 매번 찾아올 때마다 누구든 느낄 고독함 덕분에 되려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다른 계절에 비해 유난히 짧기에 더욱 기다려지게 되는 ‘가을’. 또다시 찾아온 그 찬란한 계절에 연인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빗대어 만든 이번 곡은, 올곧이 그 마음만을 떠올리며 이전에 보여온 화려한 기교 대신 소소하지만 섬세하게 풀어내 ‘진안’만의 아련한 감성이 더욱 돋보이며, 보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편곡으로 진정성 있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곡이다. 누구나 왠지 모를 이유로 헛헛한 마음이 들기 마련인 가을이지만, 이번 가을만큼은 누구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 사람을 위해 ‘진안’이 이야기를 건넨다. “당신의 계절은 어떠신가요?” ■ 크레딧 Executive Producer | 2% ENT Producer | 진안 Chief Manager | 백일하 Recording | 2% ENT, 크레파스뮤직 Mixing | 2% ENT Mastering | 2% ENT Composerㅣ진안, JAMP ArrangementㅣJAMP Lyricsㅣ진안 Vocalㅣ진안 GuitarㅣJAMP Chorusㅣ진안 Artwork | 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