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Music High School 1st Album '미칠 수 있는가?'

Seoul Music High School 1st Album '미칠 수 있는가?'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1-05-03
  • 唱片公司:NHN BUGS
  • 类型:EP

简介

샤이니의 종현과 블락비의 지코등 여러 아이돌 가수들의 출신학교로 알려지기도 한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이번에는 보컬전공이 아닌 작곡과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편곡,녹음,믹싱 등 모든과정을 통괄한 프로듀싱 앨범 '미칠 수 있는가?' 를 발매하였다. 기존의 가수중심의 시장에서 프로듀서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하게될 우리나라 음반계를 이끌어나갈 고등학생 작곡가들. 어린나이이지만 이들의 음악에선 진지함, 열정, 참신함 그리고 트랜드를 느낄수 있다. 이미 고등학교시절부터 드라마 OST, 뮤지컬 음악, 개인 앨범 발매, 가요 녹음 세션연주 등으로 능력을 펼치고 있는 이들을 보며 우리니라 음악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문동주학생의 Oh My Love 는 시부야케이, 레트로 펑크, 재즈 오케스트라 스타일이 잘 묻어난 남녀 듀엣곡으로 작곡과 정지훈교사와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이미 모델로서 왕성한 활동 중이기도한 박형석, 김나래가 연인역할을 맡아 감미로운 사랑이야기를 풀어내는 동시에 어쿠스틱하면서 일렉트로닉한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는 시부야케이같지만, 팝음악적인 멜로디와 후렴은 우리귀에 친숙하게 다가온다. Elles라는 필명으로 활동중인 이준섭학생은 재즈피아노전공이 무색할 정도의 치열한 South Hiphop 사운드와 랩메이킹을 보여준다. 홍대씬에서 프로젝트팀으로 활동중인 Sukiss, Visto, DJ soultiment의 피쳐링은 마치 빌보드챠트 한곡을 듣는듯한 트랜디한 느낌을 준다. Oh My Love 트랙에도 피쳐링으로 본인만의 독보적인 느낌을 드러낸 이준섭(Elles)은 앞으로 힙합프로듀서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원일학생의 Forgotten은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성을 확보해가고있는 RnB Hiphop 스타일의 곡으로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바탕에 힙합리듬이 있는 알엔비곡이다. 버클리음대 영화음악과에 입학예정인 김원일학생은 본인이 표현하는 다양한 색채의 음악중 트랜디한 곡으로 데뷔타이틀로 정했다. 비의 '널붑잡을 노래'에 코러스로 참여했던 남기태학생의 피쳐링으로 흑인음악의 느낌과 서정적인 우리정서의 조화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소희학생의 눈물자국은 이별직후의 너무나도 아프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발라곡이다. 제목인 눈물자국의 의미는 외관상의 얼굴에 남은 눈물자국이자 잘보이지는 않지만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흔적을 의미하기도 한다. 어쿠스틱한 편곡에는 학급동료들의 세션연주가 가미되어 마치 애절한 드라마의 주제가를 듣은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보컬:김소리, 기타:권한얼, 베이스:이철민, 스트링:정지훈,이태훈) 특별한 기억들을 노래로 남기곤 한다는 이태훈학생은 어느덧 개인앨범을 2집까지 발표한 연륜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진하고 아픈 기억의 날 일수록 의미있는 곡이 써진다며, 어쩌면 살면서 가장 진했던 어느 날의 기억을 담은곡이 '니눈이 빛나던 날'이라 소개한다. 조심스럽게 그리고 조용하게 본인의 서정적인 기억을 풀어나가기 시작하는 이곡은 그의 오랜친구인 강기헌이 그 감정을 폭발적으로 승화시킨다. 약속이라도 한듯 제각기 본인글만의 개성있는 감성으로 프로듀싱된 앨범 '미칠 수 있는가?'는 우리음악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세상을 향해 내딪는 야무진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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