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헤어진 그녀에게서 한 통의 문자가 왔다. “오빠 나 결혼해…” 올 겨울, ‘솔로 남’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슈퍼키드의 감성 어쿠스틱 싱글! [청첩장] 2013년 8월, 에너지 넘치는 유쾌한 곡 ‘바라던 바다’로 우리를 들썩이게 했던 슈퍼키드가 올 겨울 ‘솔로 남’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감성 어쿠스틱 싱글 [청첩장]을 발표했다. ‘청첩장’은 과거 연인의 결혼 소식을 접한 한 남자의 복잡한 마음을 자신의 우울한 현실과 함께 풀어낸 넋두리 송으로, 한없이 ‘찌질하고’ 어두운 내용이지만 이 모든 것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슈퍼키드만의 밴드 사운드로 따듯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슈퍼키드는 감성적이고도 우울한 곡의 분위기를 보다 극대화 하기 위해 기존에 선보였던 사운드와 약간 차별화를 두어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피아노의 매끈한 앙상블에 초점을 두어 작업했다. 최초로 오직 어쿠스틱 기타로만 작업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운드를 변조시켜 일렉트릭 기타와는 또 다른 독특한 톤을 만들어 내는가 하면, 복고풍의 멜로디와 코러스 어레인지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곡으로 탄생 시켰다. 또한 타이틀곡인 1번트랙 오리지널 버전을 포함, 멤버 ‘세버’에 의해 완성 된 색다른 느낌의 리믹스 버전, 그리고 인스트루멘탈 버전까지 총 세 트랙이 수록 되어 다양한 느낌으로 들을 수 있는 것 또한 이번 싱글의 감상 포인트이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번 ‘청첩장’의 싱글 커버로 쓰여진 사진이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멤버 허첵의 실제 웨딩사진이라는 것이다. 싱글 발표일과 허첵의 결혼날짜가 공교롭게도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고 또 ‘청첩장’이라는 곡 컨셉과도 잘 어우러져 슈퍼키드 멤버들과 회사 스텝들이 일심동체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2013년 군복무를 마친 멤버 ‘징고’와 5인체제의 '슈퍼키드'로 돌입해 앨범, 콘서트, 페스티벌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밴드 슈퍼키드. 그들이 올해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슈퍼키드’만의 다양한 이야기들과 무궁무진한 매력들은 2014년 정규 4집에 모두 쏟아낼 예정이니, 이들의 행보를 계속 주목해보자! 한편, 2013년 12월 15일 슈퍼키드의 연말 단독콘서트 ‘화이브 스타 스토리’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