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앨범 '우리 무슨 사이야'와는 상반되는 분위기의 R&B 발라드곡 '2월에 보내' 보컬 민즈(Meanz)와 작곡가 티아(Tia)의 T&M 프로젝트의 두번째 곡 2월에 보내(Sung by Meanz) 작사.작.편곡 티아(Tia) 노래 민즈(Meanz) 이번 곡은 의문들에서 시작되었다. 첫번째로는 '여자도 R&B를 멋지게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 된다. 멋진 곡이지만 그러면서도 여성적이고, R&B 이지만 인트로 부분이나 멜로디 라인 자체가 한국적 정서가 담겨있어서 오묘한 조합을 이루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캐롤을 다 지난 2월쯤에 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발전되었다. 기본적인 곡의 메시지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인데 형식적인 안부정도를 물어야만 자연스러운 상황속에서 연말연시에 쏟아지는 같은 연락들 속에 묻히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다 지나고 나서야 행복을 빌어준다는 내용을 가진 조금은 독특한 생각에서 완성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