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쓰디쓴 아픔을 맛보고 난 후에는 새벽에 감성이 제일 짙어진다. ‘Dawn of the Dead’는 ‘새벽의 저주’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곡이다. 이별의 아픔을 밤마다 등장하는 좀비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별 후, 바쁜 일상에 치여 살다 보면 아픔이 잊혀진 듯 하다가도 밤에 혼자 침대에 누워 있으면 마치 잊고있던 좀비의 존재가 불현듯 나타나 괴롭히는 것처럼 이별 후 겪는 온갖 감정들도 몰려온다. 품바의 실력 있는 랩핑과 더불어 슈퍼스타K 출연 경험이 있는 애틀란타 귀요미 케빈 정 (Kevin Chung)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소유한 리디아 정 (Lydia Jung)의 피쳐링으로 더욱 더 짙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잊혀질 듯 하면서도 다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새벽에 이 노래를 들어보자. [CREDIT] 1. Dawn of the Dead Composed by Chris Reeves Arranged by J.PUMBAA & Chris Reeves Mixed by Chris Reeves Mastered by Chris Reeves Lyrics by J.PUMBAA 2. Dawn of the Dead (Inst.) Composed by Chris Reeves Arranged by J.PUMBAA & Chris Reeves Mixed by Chris Reeves Mastered by Chris Ree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