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P의 랩발라드 스토리 #2.5 조용히 눈을 감으면 가슴아픈 사연이 전개된다. ...이에게, 바람이 되어, 지울 수 없는 향기, 바람이 마음에 머물다,눈물이 하늘을 가려... 가슴 아픈 사연을 전개해 발매한 RNP음반은 한곡 한곡이 소설을 귀로 읽고 마음으로 세기는 서정적인 수필집이다. 2006년 1집 "그사람의 연애방식" 디지털 앨범과 2007년 "RNP 2nd Story" 정규앨범을 발매한 RNP가 2008년 7월 2.5집 "달콤한 거짓말"이란 타이틀의 디지털앨범으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기획사를 통한 방송활동이나 홍보활동은 전혀 하지 않을생각이라고 한다. 마음을 써내려간 글과 마음으로 연주한 곡들에 칼을 안댄다는 입장이다. 다른 가수의 음반에 비해 투박하고 열악한 환경이라 하여도 자연스러운 진솔한 마음을 노래하는게 RNP에겐 맞는 삶이라고 한다. 2.5집 앨범도 RNP만의 색깔인 서정적인 멜로디에 서정적인 가사가 12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맞는 사람들과 결성한 Rainbeat company의 공동대표이자 작곡가인 천지환이 모든곡을 작곡하고 공동프로듀싱을 했다. 1집과 2집을 통해 가슴으로 노래했던 "서령"의 매력적인 허밍과 노래, 작년 싱글앨범 [My Nocturne]을 발매한 "이승조"의 감미로운 노래, 아마추어가수 [사이버이슈-노래짱]로 이미 이름이 많이 알려진 김순년의 노래가 묘하게 어우러져 RNP만의 매력을 더욱 서정적으로 다가오게 한다. 1년을 기다렸던 RNP 음반. 이제 조용히 눈을 감고, 우리들 가슴속에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