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ast White Sky’의 2nd Digital Single Album [뻔한 앨범] 첫 번째 앨범인 [An East]에 ‘Put Your Hands Up’, ‘다 꼬셔’와는 다른 느낌을 가진 이번 앨범은 우리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뻔한 일을 가지고 쓴 곡이다. 겨울분위기에 맞춰 따뜻하기도 하고 차가우기도 한 행복했던 그 시절과 슬픈 그 시절을 한 앨범에 담아냈다고 한다. 기쁘기만 했던 그 추억과 그리고 영원히 슬플 것만 같았던 그때 그 추억이 생각나는 건 그 만큼 우리의 마음이 풍족 하다는 뜻이 아닐까? 아침에 눈을 뜨면 그녀의 문자를 보는 뻔한 나, 아쉬움에 그 날 기분이 무거워지는 뻔한 나, 그녀의 미소에 또 다시 한번 마음이 풀린 뻔한 나, 역시나 그 마음을 몰라주는 뻔한 너…... 타이틀곡인 ‘뻔한 가사’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설레고 떨리는 흔한 일 들을 가지고 만든 곡이다. 수록곡인 ‘미련, 집착, 후회’는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 그리고 감정이 혼합되어 듣는 사람도 문득 누구보다 추웠던 자신만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미련하고 집착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되돌릴 수 없는 연인을 생각하는 감정이 들어간 곡이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최은석 Producer 최은석, 김영성 Vocal 박세진 Guitar 박성순 Bass 임장길 Drum 최경태 Recorded & Mixed by SilversToneR @ SilverStone Music Studio Mastering by Chris Graham Mastering @ Westerville, OH. USA. Artwork by 박성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