电影《盲证》由安尚勋导演执导，金荷娜、俞承豪主演。影片讲述了一起谋杀案的目击证人有两位，一个正常人，一个盲人，两个人的证词却大相径庭。 一起案件、两名目击者、不同的陈述！ 他们向真相展开激烈的搏斗！ 영화 [블라인드]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긴박감과 속도감은 물론, 한국 프로듀서들이 최고의 기획을 뽑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2009 Hit By Pitch' 최고 인기프로젝트상을 수상한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스릴, 유머, 감동이 완벽히 어우러진 작품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 시점에서 감각을 영상화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단순히 감상하며 '보는' 영화가 아닌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최고의 흥행 여배우 김하늘과 최고의 핫스타인 유승호의 콤비연기와 스릴러 영화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안상훈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은 오감스릴러 [블라인드]를 더욱 견고한 작품으로 완성시켰다. [블라인드]의 영화음악 또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영화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영화 속 에서 연쇄살인범의 테마격인 스페인민요 [La paloma]는 스릴러적인 긴장감과 사이코패스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하고 있다. 곡과 영화의 리얼리티를 위해서 실제로 백인 코러스와 스페인어를 원어로 쓰는 가수를 섭외하여 곡을 녹음하였다. 영화의 엔딩곡이며 주인공 수아(김하늘)의 정서를 표현한 [수아의 이야기]는 실제로 시각장애인이면서도 너무나 맑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정우리양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었다. 방송등 에서 보여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정우리양의 참여는 훌륭한 음악으로써 완성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안상훈 감독 및 [블라인드]제작진의 시각장애에 관 한 진지한 접근과 진정성을 보여준다. 영화의 전체의 음악은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송준석 음악감독의 지휘로 만들어졌다. [라팔로마], [수아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수아의 정서를 표현 하는 뉴에이지 스타일의 피아노 음악, 액션 스릴러적인 오케스트라음악 등이 잘 배치되어 영화에 완성도를 더한다. 특히 영화속 지하철 추격씬과 살인마와의 마지막 대결장면에서의 음악은 SCORE MUSIC의 백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