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ic License(포에틱 라이센스)의 정규 두번째 앨범 [Traumatic] 약 2년간의 공백기간을 가지며 여러 경험들을 바탕으로 힙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한 Poetic License(포에틱 라이센스)가 더욱 강력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첫번째 온라인 앨범 [시적자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전곡의 엔지니어링을 맡았던 Roy C.(로이씨)와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힘을 합쳤으며, 또한 다수의 곡을 직접 작곡, 프로듀싱하면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Poetic License(포에틱 라이센스)의 실제 이별이야기를 담고 있는 [다 벗겨진..]과 지금으로부터 수백여년 전 조선시대 배경을 바탕으로 완성도있게 탄생한 [꽃, 지다]는 그가 전에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고 있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 [시적자유]와 Crucial Star(크루셜 스타)와 함께 했던 싱글 [Life Sh*t]에서 보여주었던 하드코어 힙합을 추구하는 모습 또한 강하게 나타난다. [Back In Da Game]과 [Battel Ground], [Life Sh*t 2 (Dirty Ver)], [청춘불패], [덫], [For Life], 그리고 [Just Move]등의 트랙은 기존의 Poetic License(포에틱 라이센스)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트랙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자신에게도 큰 의미를 가진 곡들로 실제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트랙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밖에 남녀간, 젊은 세대들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아 새로운 장르의 Rap Making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남자는 뱀 여자는 이브]와 [팔이 아플 때까지 Party]는 Poetic License(포에틱 라이센스)가 한번도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는 이번 정규 앨범을 계기로 더욱 크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음악적인 신념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이룬 Rapper로 기억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