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녀는 떠나갔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 사이로 스며든다. 무심코 내밷은 나즈막한 푸념... '장가갈 수 있을까?' 결론 나지 않을 것 같은 이 답답함으로 울고 있는 나에게, 그리고 수백만의 동지들에게 이 노래를 띄운다. 곡을 쓰다 그 중 절반의 마음을 대변할 그녀들의 마음도 노래하기로 한다. 피쳐링 해준 내 친구 내리와 핑크색이 어울렸던 코코미와 아픔을 무릎쓰고 기타를 읊어준 성환에게 감사한다.
결국 그녀는 떠나갔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 사이로 스며든다.
무심코 내밷은 나즈막한 푸념...
'장가갈 수 있을까?'
결론 나지 않을 것 같은 이 답답함으로 울고 있는 나에게,
그리고 수백만의 동지들에게 이 노래를 띄운다.
곡을 쓰다 그 중 절반의 마음을 대변할 그녀들의 마음도 노래하기로 한다.
피쳐링 해준 내 친구 내리와 핑크색이 어울렸던 코코미와 아픔을 무릎쓰고 기타를 읊어준 성환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