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동화나 어렸을 때 한 게임에선 주인공은 항상 정의를 위해 칼을 뽑아 들고 험한 길을 해치며 나아가요. 하지만 행복을 위해 보물을 찾든 모든 걸 내던지고 사랑을 구하든 누구라도 주인공일 것이고 어떤 선택이라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소중한 사람이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도움이 되기는커녕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있죠. 먼저 입을 열 용기가 부족해 망설임을 느끼고도 못 본 척하기도 하고요. 그 당시에는 해주지 못했던 말이 너무 많아서 이 노래에 담으려 합니다. 돌이켜 보면 함께했던 나날들은 왠지 하늘이 더 푸르렀던 거 같아요. [Credit] Lyrics by 청하나 Composed by 청하나 Arranged by 청하나, mr.apricottree Acoustic Guitar 청하나 Electric Guitar mr.apricottree Bass mr.apricottree Drum 이영우 Mixing & Mastering mr.apricottree Recording mr.apricottree Artwork by 청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