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이동윤’ [가지말라고] 솔직한 그리고 화려하지 않은.. 이 노래에 어울릴만한 수식어이다. 이 곡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파트의 악기들은 전혀 멋스럽지 않게 연주되어 있다. 하지만 그런 솔직하고 평범한 연주에 보컬 이동윤의 목소리가 더해지는 순간 이 곡은 진정성 있는 곡으로 거듭나게 된다. 떠나가는 연인을 향한 한 남자의 솔직하고도 묵직한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비가 내리는 여름날 밤, 이 곡을 들으면 마음속 깊이 숨겨져 있던 아련한 추억들이 되살아 날것이다. 2007년 1집 "사랑이 가네요" 이후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 온 프로듀서 ‘류원광’의 곡으로 함께 했던 시간만큼이나 성숙해진 그들의 음악을 한번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