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시작, 일상, 사랑, 분노, 존경' 작년2014년, 키네틱 플로우 (Kinetic Flow)의 "U.L.T"와 함께한 첫 싱글 [Slow Tempo]를 시작으로 첫 걸음을 시작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Endo Kim"의 음악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발매된다. [Jazz Cloud 5]는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EP 앨범으로써 재즈와 힙합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에게 맑은 하늘 떠다니는 구름처럼 편안한 음악을 모두에게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제작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도 지난 싱글 [Slow Tempo]와 마찬가지로 전곡 프로듀싱, 작곡, 편곡, 믹스, 마스터링을 "Endo Kim"의 손을 거쳐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심어주고, 작곡뿐만 아닌 트랙에 직접 래핑을 하는 시도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였다. 3곡의 Instrumental과 2곡의 AR로 구성된 이 앨범에서는 시작점에 있는 "Endo Kim"의 목표, 의지를 나타낸 [The King of Beat], 두번째 트랙 [Walking Street Part.2]는 거리를 걸으며 느끼는 일상속에서의 힘든 점을 담아냈으며, 특히 중저음의 기대되는 신인 랩퍼 "Dany.L", 그리고 감성 R&B그룹 "브라운시티"의 "김소진"이 참여해주어 음악의 분위기를 더욱 멋지게 살려주었다. 밤에 잠에 잘 못들어 힘들어하는 여자친구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트랙 [그녀를 위한 자장가 (lullaby)]를 지나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Disrespect Tango]에서는 ‘자기가 잘난걸 아는 여자에게 빠진 두 남자의 후회’를 재밌게 풀어내 음악을 끌고가는 반도네온과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이고 지난 음악에서 멋있게 자신만의 래핑을 남겨준 "Jaydee"의 참여로 또 한번 "Endo Kim"과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곡이다. 마지막 트랙인 [Nujabendo (ode to Nujabes)]는 재즈힙합을 좋아하는 모든 작곡가, 리스너들의 우상인 "Nujabes"를 위한 헌정곡이며 "Nujabes"의 모든 트랙에 영감을 받아 작업해 "Endo Kim"에겐 더욱 의미가 있는 트랙이다. [Jazz Cloud 5]를 통해 더욱 성장한 Endo Kim의 음악과 한 발자국 나아간 그의 삶을 이 앨범을 통해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