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 하나

  • 语种:韩语
  • 发行时间:1997-08-09
  • 唱片公司:KINGPIN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솔아 푸르른 솔아’, ‘광야에서’, ‘사계’ 등 주옥같은 우리의 노래로 친숙한 사람들 <노래를찾는사람들>은 그동안 정규음반 4장과 10주년 기념음반을 발표한 바 있고 또다시 13년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는 의미로 베스트 앨범을 준비한다. 노래를찾는사람들은 84년 첫 음반을 발표하고도 대중들 앞에 서지 못하던 아픈 시절을 거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6월항쟁을 통해 정식으로 공연장에서의 공연을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년 100여 회 이상 공연을 갖고 있는 노찾사에게는 97년이 대중과의 만남을 시작한 10년으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번 베스트 음반에는 ‘솔아 푸르른 솔아’, ‘ 사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 그동안 발표한 음반의 인기곡들의 발췌와 ‘광야에서’, ‘선언II’, ‘임을 위한 행진곡’, ‘대결’, ‘영원한 노동자’ 등 아픔의 시대에 (불리어 졌던) 우리들의 노래들을 공연실황에서 담아낸다. 또한 이 음반에는 노찾사 출신 故 김광석이 노찾사 활동 당시 불렀던 노래 ‘녹두꽃’(김지하작시/조념작곡/87년 노찾사 1회 정기공연 실황)을 들을 수 있는데 이 노래는 당시 노래를찾는사람들 공연 이후 <김광석의 ‘녹두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그리고 새로이 녹음을 하여 발표하는 곡으로 ‘유월의 노래’와 ‘먼 훗날’이 있다. ‘유월의 노래’ 는 80년대 후반 노래를찾는사람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던 <새벽> 이라는 노래팀에서 만든 노래로 당시 <새벽>과 <노래를찾는사람들>의 뮤직 디렉터를 맡아온 이현관 작사/작곡으로 6월항쟁을 노래한 곡이다. 류형수 작사작곡의 ‘먼 훗날’은 각박하고 혼란의 시대에 희망을 노래한 곡으로 현 노찾사 멤버인 김은희(4집 ‘진달래’, 10주년 기년음반 ‘아하 사람이’/노찾사 활동 8년)와 김명식(4집 ‘떠나는 그대를 위하여’/노찾사 활동 5년)의 혼성 듀엣곡으로 끊어질 듯 가냘픈 그러나 바람에 흔들려도 절대로 뽑히지 않는 가는 풀잎같은 목소리의 김은희와 저음이 매력적인 가장 노찾사다운 남자가수 김명식이 사랑과 평등과 평화를 노래한 대곡이다. 80년대를 보내고 90년대를 살아가고 있는 세대들에게 선물하는 노래를찾는사람들 베스트앨범은 80년대의 추억과 90년대의 변화 그리고 다가올 21세기의 희망을 찾는 사람들, 자유와 민주와 사랑을 찾는 사람들에게 97년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노래모음 하나’ 앨범 보도자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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