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로운 발라드의 시작, ‘테스(Tess)’의 신보 [그게 아니었는데] 전작인 [다시 시작할 수 없겠지]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 명품 발라드 보컬 ‘테스(Tess)’가 새로운 신곡 [그게 아니었는데]를 들고 찾아왔다. 데뷔 작품이었던 전작에서 생각지 못한 사랑으로 부담이 가득했던 이번 신보는 ‘테스(Tess)’만의 청량한 고음과 애잔한 음색이 잘 묻어나는 발라드이다. 누군가 들어주던 안 들어주던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일념 하에 시작되었던 ‘테스(Tess)’만의 프로젝트가 이제는 기다려 주는 사람이 생겨날 정도로 성장하여, 그 설렘과 좋아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시작되었던 음악이 이제는 기다려주는 이들과 공감하고, 그들을 만족시켜줄 만한 음악을 제작하는 것으로 그의 음악적 목적이 더욱 깊어졌다. 100번을 하던, 1000번으로 하던 ‘테스(Tess)’의 고유의 음악적 색채는 그의 음악에서 느낄 수 있듯이 호소력이 가득한 그의 고음역대와 매력적인 음색이 항상 그만의 음악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2017년 첫 작품으로 인사를 하는 만큼, 이번 음반에서 ‘테스(Tess)’의 존재감 있는 음악을 들으며 그의 소신 있는 행보를 지켜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