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6 (权仁河 No.6)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4-10-15
  • 唱片公司:GENIE MUSIC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가객 권인하 “권인하 #6” 음반을 발표하다. 가수 권인하가 십 사년만에 신곡 “내일을 위하여”가 담긴 디지털 싱글 앨범에 이어 “권인하#6” 정규 음반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2000년 “사랑이 사랑을”이 담겨 있는 5집을 끝으로 새 노래를 발표하지 않고 있던 권인하는, 이 시대 마지막 정통 락커이자 가객으로 젊은 세대들에겐 보컬의 레전드라 불리고 있다. 그가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가객 권인하로 돌아온다. 우선 “못난 이 사랑”을 들어 보면 누구나 살아 오면서 한 번쯤 경험해 보았을 가슴 아픈 사랑이 중장 년에 어떤 감성으로 느껴지는지, 또 가슴속에 묻고 지나쳤던 지난날의 사랑이 얼마나 새삼 아프고 소중하게 다시 느껴지는지를 깨닫게 해 주는 짙은 감성과 호소력으로 권인하만의 색깔을 분명하게 느끼게 해 준다. 두 번째 “내일을 위하여”에서는 왜 그가 락커라 불리는지를 분명히 확인 시켜준다. 장년에 이른 강인원과 권인하가 함께 느끼는 세월의 무상함과 빠름이 드러난, 아직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자조적이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의 노래를 들어보면 단지 큰 목소리로 놓은 고음만을 표현하고 구사하는 가수가 아닌 정말로 소리에서 세월이 묻어나는 과연 연륜이 무엇인지가 느껴지는 그의 절대 고음과 부드러운 중 저음, 특히 아직도 그의 파괴력 있는 고음의 그 힘은 되려 아픔과 고통을 통해 더욱 단단해 졌고 약간은 거친듯했던 그의 지난날 샤우팅은 이제 정말 정교하고 절제된 그러면서도 오히려 힘은 더욱 커졌다는 느낌을 분명히 준다. 세월과 함께 더 정교해지고 강해져 가는 그의 소리는 끝없이 공부하며 발전하는 그의 소리와 그의 노래 진정한 레전드 보컬이 무엇인지 가히 보여 주고 있다. 그의 보컬,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 세 번째의 바보는 그가 신촌뮤직의 대표로 재직 시, 발굴해낸 박효신의 데뷔 곡으로 녹음실에서 그의 노래를 들으며 조금 더 나이가 들어서 불렀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노래로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번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라고 한다. 20세의 박효신이 불렀던 바보를 아버지 세대인 권인하가 락버전으로 다시 해석해 낸 이 곡은 왜 권인하가 락 보컬로 불리는지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그 다음부터의 열한 곡은 권인하의 베스트 형태로 10여년전부터 그의 밴드와 꾸준히 녹음해 오며 준비했다고 한다. 단지 나이 먹어서 좋아졌다가 아닌 끝없는 소리에 대한 공부와 음악에 대한 열정이 세월을 더하며 어디까지 발전 할 수 있는지를 느끼고 보여주는 앨범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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