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 싱글 '그녀의 사무실' 9월 4일 발표] 이루펀트 활동 이후 4년 만에 솔로음반 발표 소식을 알린 키비(Kebee)가 싱글 '그녀의 사무실'을 9월 4일 공개하며 정식 활동에 돌입한다. '바쁜 일상 속으로 들어간 연인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묘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곡은 여자친구의 출, 퇴근길을 함께하며, 하루를 다독여주는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로 채워져 있다. '그녀의 사무실'은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한층 올려 주고 있다. 버벌진트의 '좋아 보여'에서 탁월한 감각의 보컬로서의 매력을 보여준 이후 오랜만에 힙합뮤지션과 호흡을 맞춘 검정치마의 목소리가 키비의 음악과 시너지를 내며 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녀의 사무실'은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 남는 허전한 마음에 대해 다독여주는 음악으로서,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한층 올려 주고 있다. 버벌진트의 '좋아 보여'에서 탁월한 감각의 보컬로서의 매력을 보여준 이후 오랜만에 힙합뮤지션과 호흡을 맞춘 검정치마의 목소리가 키비의 음악과 시너지를 내며 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여름의 무더위가 한 걸음씩 물러나는 맑은 하늘을 떠올리며 음악을 듣는다면 더 와닿지 않을까. 더불어 공개되는 '한숨 거둬'는 힙합 프로듀서 G-Slow 와 합작한 트랙으로서 긴 활동 공백기 동안 느껴온 음악에 대한 갈증과 재도약을 꿈꾸는 키비의 솔직한 감정들을 담아낸 곡이다. 지난 8월 중순 인터넷에 무료 공개해 화제가 된 '고래 안의 방'과 연결성을 갖는 트랙으로 한국힙합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온 많은 힙합 팬들에게 전하는 키비의 담담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커버 사진은 배지환 사진작가의 작품. 일상의 끝에 남겨진 휴식과 관능이라는 두가지 메시지를 적절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작가 동의 하에 메인 커버로 사용하였다. 키비가 곡의 모든 작사와 프로듀싱을 총괄하며 점차 무르익어가는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이번 싱글은 앞으로 발표될 신보의 색깔을 미리 들여다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4년 여 만에 선보이게 될 키비의 솔로음반은 공백기 동안 다져온 그의 삶에 대한 시선과 무르익은 음악 프로듀싱이 빚어낸 작품이 될 것이다. 키비의 정규4집에 앞선 싱글 '그녀의 사무실'은 9월 4일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