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씬의 거목으로 자리잡은 명품비트 뉴올(Nuol)과 San-E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진 이번 디지털싱글 '못생겨도 괜찮아'는 외모지상주의 속에 상처받고있는 아이들의 민감만 문제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특히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성형'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한 여고생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내어 섬뜩할정도의 사실성으로 가사에 집중하게 되는 곡이다. 또한 티져의 영상도 적합한 배우섭외를 위해 뉴올과 San-E의 트위터를 통해 '가장 적합한 여고생' 찾아 많은 지원자들 속에서 '최유정'의 연기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후렴구의 멜로디와 가사 또한 직설적인 어법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한다. 쏟아지는 음반시장속에서 독특하고 신선한 주제로 발표된 싱글 '못생겨도 괜찮아'를 통해 사회적문제에 대한 해답을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