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어쿠스틱'의 리더 '바닐라맨' 이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앨범 '소울페이퍼'의 디지털 싱글 “옆에 있어줘 (Vocal 슈가볼, 에이드)” '소울페이퍼'는 글을 쓰는 창작자들과 함께 '바닐라 어쿠스틱' 의 리더 '바닐라맨' 과 작곡가 '이택승' 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영혼을 담은 글을 쓰는 종이라는 뜻처럼 좋은 글과 멜로디의 조합으로 음악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이기에 '소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의 작사에는 글을 쓰는 사람들의 참여 기회가 열려있다. '소울페이퍼'의 이번 싱글 앨범 '옆에 있어줘'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조금은 끈적하고 달달한 사랑 노래이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인디 신의 대세남, 뮤지션 '슈가볼'이 보컬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고, 신인 여자 보컬 '에이드'가 호소력 짙고 매력 있는 톤으로 피처링에 참여, 곡에 색을 더해주었다. “옆에 있어줘”는 반복되는 코드의 재즈 피아노와 R&B 사운드의 드럼이 곡을 이끌어가고 '바닐라맨'의 기타가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재즈 R&B 스타일의 곡으로, 사랑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던 '하루 종일 옆에 있고 싶다'는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소울페이퍼는 그동안 '스웨덴세탁소', '주예인', '한올' 등이 보컬로 참여, 색깔 있는 음악으로 조금씩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소울페이퍼는 이번 싱글 앨범의 보컬 '슈가볼' 뿐 아니라 향후의 다양한 뮤지션과 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