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43

굿바이 43

  • 流派:Easy Listening 轻音乐
  • 语种:纯音乐
  • 发行时间:2011-01-26
  • 唱片公司:NHN BUGS
  • 类型:EP

简介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과 교수이자 대중음악 작곡가로 활동중인 홍성규의 매년 시리즈로 발표되고 있는 [굿바이 43]은 2009년도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인생의 흐름에 있어 한 해를 넘기면 40대 중반으로 접어드는 43세 남자의 12월 어느 날의 해 넘김을 그는 그저 '쓸쓸함'이란 단어로 말하려 하는 것 같다. 이 앨범은 2009년 한 해를 정리하는 어느 음악가의 자화상, 또는 일기와 같은 분위기가 한껏 배어 나오는 듯한 6곡의 아름답지만 화려하지 않은 연주 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홍성규의 피아노와 재즈 색소폰연주자이며 현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과 교수인 임달균의 연주가 어우러진 앨범이다. 1번 트랙의 "아버지를 따라 걷는 길"은 그의 고향인 경기도 용인으로 성묘를 가는 아버지와 아들인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4번 트랙의 "마흔 셋의 가을이 갈 때"는 지난 2007년 한국실용음악학회에서 처음으로 만든 첫 기획 작품집에 수록된 앨범의 "마흔 하나의 가을이 올 때"와 연속선 상에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 트랙의 "용인, 내 고향"은 부모와 나 그리고 또 그의 아들이 언젠가 삶을 마감하여 묻힐 그 장소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담고 있다. 전반적으로 수록 곡 전체가 '가을'이라는 시점에 맞춰져 있는 것은 12월에서 바라본 지나간 계절에 대한 감상들과 함께 작곡가의 '가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묻어있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작곡가 홍성규는 매년 12월에, 한 해를 정리하면서 느낀, 그만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감성들을 [굿바이….]라는 이름의 시리즈로 지속적인 앨범작업의 계획을 갖고 있다. 똑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도 보는 이에 따라 그 생각이 다른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2009년 그의 가을은 어떠했는지…. 그의 생각 속에 기억되어진, 그의 가을에 대한, 추억을 음악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석세스미디어 제공 > 2010 굿바이 43 제작 : 박도현 음악제작 : 홍성규 작곡, 편곡, 피어노 : 홍성규 소프라노 색소폰 : 임달균 레코딩엔지니어 : 이원경 믹싱 엔지니어 : 곽석원 앨범 디자인 : 박아영 프로덕션 : 석세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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