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노형우, 소프트 신스팝 “그곳에 하루가” 발표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드라마, 에니메이션, 뮤지컬 음악감독 및 과거 국내 유일의 전문 라이브 음악방송 “수요예술무대”의 무대감독을 거쳐 작곡가 및 보컬리스트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온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노형우의 신보 “그곳에 하루가”가 발매되었다. 지난 2013년 “꽃보다 누나”에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짧은여행처럼”, 최근 발표한 “나의4월은”, “터널” 등을 통하여 완성도 높고 세련된 감성음악을 선보여 온 노형우는 이번 싱글에서는 신스팝(Synth Pop)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소프트하고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편안한 리듬, 그리고 감미로운 가사와 선율로 이루어진 소프트 신스팝 음악은, 80년대 무렵 영국에서 크게 유행했던 뉴웨이브 팝(New Wave Pop)과 그 맥을 함께 하고 있다. 디페시 모드(Depeche Mode), 소프트 셀(Soft Cell) 등 과거 신스팝의 거장들은 신디사이저를 통한 미래지향적이고 새로운 사운드로 충만한 사운드를 제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역사가 있다. 정통 뉴웨이브 신스팝 음악은 대체로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음악이였다면, 노형우의 “그 곳에 하루가”는 신스팝 사운드를 통해 오히려 과거를 추억하며 차분해지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미니멀한 사운드의 공간감이 인상적인 음악이다. 특히 노형우는 이동규(편곡)와의 콜라보를 통하여 노형우 특유의 어덜트 컨템포러리(Adult Contemporary)풍의 깊이 있는 가사와 선율, 그리고 최근 음악의 트랜디한 사운드의 질감을 모두 놓치지 않고 담아내고 있으며, 국내 최정상급 엔지니어겸 프로듀서인 이재훈의 참여로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프트 신스 팝 스타일의 노형우의 신보 “그곳에 하루가”는 4월 17일 발매되며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구입 및 청취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