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오늘은 밤이 깊었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오가는 말들, 행동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우리는 항상 고민한다. 내 말이 저 아이에게 상처가 되었으면 어쩌지? 저 친구의 행동들은 과연 나를 배려한 행동인가? 이 앨범은 그런 미묘한 감정들과 마음들에 대해서 노래했다. 1. 항해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했을때 왜?라고 매일 밤 누워 고민한다. 하지만 그 고민들의 결과는 결국 나에게 귀결되고, 그런 내 마음들이 나를 잡아먹을까 무서워 결국 너를 탓한다. 모순된 생각들을 모아 만든 노래. 2. 바닷가 혼자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관계는 한쪽의 관심이 떨어질때 쉽게 부수어진다. 힘들게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모든것이 무섭고 힘들다. 마치 파도 앞 사람처럼. 큰 해일과 파도가 몰려오는 앞에 서있는 사람의 마음을 풀어낸 노래. 3. 난파선 [Title]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목적지 없이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공허한 마음과 흐려져버린 시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곡. 난 내가 다 큰 어른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생각해보니까 난 그저 떠다니고 있던 난파선에 불과했어. 4. 건망증 함께 바닥으로 빠져버린 사람들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다. 대개, 그런 사건들을 마주할 때 드는 생각은 동정 또는 두려움 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날이 있다. 너무나도 힘들고 지쳐서, 한발짝 내딛기가 너무나 힘겨울 때 차라리 모든 세상이 나락으로 빠져버렸으면 좋겠다. 그런 아쉬운 생각들과 감정들을 이 곡에 꼭 눌러담았다. Credit Produced 박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