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歌曲
- 时长
简介
옛 연인에게 남기는 담담하지만 아픈 작별 인사 [그럼 안녕히] 고급스러운 서정을 추구하는 아티스트 ‘루피너스’가 부드러운 보사노바 리듬의 신곡 [그럼 안녕히]를 발표했다. 지난해 정확히 같은 날짜에 발매된 [남과 여]의 경우 이렇다 할 홍보나 앨범 노출 없이도 많은 청취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 선보인 [그럼 안녕히]는 이야기나 곡의 구성에 있어 여러모로 [남과 여]의 후속작 형태를 띠는 작품이다. [남과 여]에서 막 시작된 사랑의 두려움과 설렘이 담겼다면 이번 앨범 [그럼 안녕히]에서는 이별 후 서로의 빈자리를 받아들이고 상대의 흔적을 지워가며 옛 연인에게 남기는 담담하지만 아픈 작별의 인사가 담겼다. [남과 여]에 이어 이번에도 유재하 가요제 대상 출신의 ‘조민후’가 보컬을 맡았고 재즈 듀오 ‘아희’의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윤지희’, 메인스트릿의 베이시스트 ‘조후찬’, 기타리스트 김영진, 플루티스트 이소망 등이 참여해 곡의 감성을 더욱 다채롭게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