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누구나 갖고 있는 추억들. 그 추억이 각자 서로 다르게 기억이 되는 것처럼 그때의 우리들 모습 또한 서로에게 다르게 기억이 되는 듯하다. 황선재, 김준수로 구성된 머그는 그때의 우리 모습을 곡에 담아내어 통기타 연주로 표현하였다. 한때는 아름다웠지만 아팠었고. 시간이 지나 씁쓸해져갔던 그런 추억들. 어떤 사람에게는 힘든 기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아련한 추억으로 뒤바뀌는 이러한 모든 추억과 또 그 당시의 우리들 모습. 피아노에는 피아니스트 김희순이 매우 깔끔하고 절제된 연주를 해주었고 아는 남자의 싱어송라이터 나병수가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았다. 통기타 연주에는 머그의 황선재와 김준수가 화려하지 않은 담백하고 절제된 연주로 그때 그리고 우리들의 모습을 회상한다. 작곡 & 통기타 : 황선재 김준수 피아노 & 패드 : 김희순 믹스 & 마스터 : 나병수